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이번에 친구들이랑 4인팟으로 다낭 유흥 체험을 좀 다녀왔는데 가라오케가 진짜 가장 인상에 남아서 후기 하나 적고 갑니다.

일단 다른 것들도 전부 해봤는데 임펙트가 이게 가장 강력했습니다. 일단 가라오케 2차 롱타임이  12시간이나 데리고 있을 수 있다는 거에서 메리트가 가장 있다고 느꼈고

가장 걱정했던 소통의 문제에서도 그렇게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사실 뭐 유창하게 한국어로 대화하는 이런 것은 불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근데 일단 우리에게는 몸의 대화라는 것이 있고 바디랭기지 및 번역기가 있어서 노는데 지장 전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쭈뼛쭈뼛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애들 오히려 진짜 흥 많은 친구들이었고 오히려 얘네끼리 더 신나서 떠드는데 정말 정신이 없었네요.

덕분에 저희는 다낭 유흥은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모자람 없이 완벽하게 하루를 보냈고 마무리는 덤으로 아주 좋았네요...

금액도 250불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뭐 한국에서 2차 롱타임이면 12시간이면 250만원이 깨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250불에 이 정도 놀고 나왔으면 전 매우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들고 다낭 놀러오면 가라오케 만큼은 반드시 가야 하는 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낭에서 뜨밤 원하시는 분들 다낭 가라오케로 달려가세요 ㅎㅎ 진짜 보증할 수 있습니다. 롱타임까지 끊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낭 또 놀러오면 가라오케는 무조건 갈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