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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낭으로 친구들과 유흥 여행을 한 번 다녀와 봤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낭 가라오케가 진짜 끝내주는 곳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다낭 유흥에서 제일 하이라이트가 다낭 가라오케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가보았습니다.

저희가 갔던 가라오케는 준코 가라오케를 갔습니다. 가니까 초이스 순번이 그 입장 순서인가?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초이스 시간은 6시인데 2시부터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해요... 진짜 경쟁이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3시에 갔는데 8등으로 초이스 했어요...

사실 8등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망했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한 팀 당 2명만 잡아도 앞에서 14명은 빼간다는 말인데 너무 착잡했습니다 ㅜㅜ

한 6시 20분쯤 되니까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딱 초이스 하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와 진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량이 진짜 장난이 아니에요...

그냥 눈대중으로 봐도 한 40~50명은 되어 보입니다... 이거 다 보는 것도 시간 엄청 소요 되었습니다 ㅋㅋ

근데 8등 치고는 친구들 세명이서 초이스는 전부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8등에서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앞에 7개 팀은 얼마나 더 괜찮은 친구들이 었었다는건지...

짐작이 가지가 않네요 ㅜㅜ 진짜 수질 하나는 강력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진짜 그 친구들과 끝내주는 최고의 하룻밤을 보내었습니다. 가격도 사실 그렇게 부담가는 정도는 아니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낭 가라오케 가격은 250불 정도 되었습니다. 12시간에 이정도면 뭐 진짜 좋은 것 같네요! 다음에  또 놀러 올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