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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낭 여행을 다녀오면서 일행들 몰래 친구랑 사쿠라 마사지를 받으러 가보았습니다.

다낭 패키지 여행을 단체로 떠난거였는데 자유시간이 하루 주어져서 친구랑 구글링 해보다가 사쿠라 마사지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달려보았습니다.

솔직히 날씨가 너무 더운 나라라서 일정이 너무 힘들었었어요... 근데 마지막 날 저녁 사쿠라 한 방으로 진짜 모든 피로가 전부 씻겨져 나갔습니다.

일단 초이스가 되는 업소는 아니었는데 그럴 필요도 없는 게 제 친구도 그렇고 진짜 예쁜 여자분이 들어왔습니다.

이거 뭐 다낭 3박 4일 동안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예쁜 여자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진짜 들어오자마자 긴장되가지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누루마사지로 그렇게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 가면 일단 사우나? 스팀 사우나인가 이걸로 땀을 쭉 빼고 샤워를 한 뒤에 누루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이 사람들... 누루마사지에 진심입니다. 진짜 엄청 열심히 해줘 가지고  만족감이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헥헥 거릴 정도로 열심히 하고

이 사쿠라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명이 빨간색인데 너무 꼴릿해서 뭐 오래 버틸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진짜로 ㅜㅜ

그렇게 극락을 맛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금액 전혀 아깝지 않았고 비용은 280만동으로 누루마사지 코스로 진행을 해보고 왔습니다.

진짜 가능만 하다면 매일 받고 싶을 정도로 완벽한 누루마사지고 마무리까지 아주 완벽한 최강의 마사지 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추천 100개 드리고 다른 분들도 다낭 사쿠라만큼은 꼭 가보셔서 극락을 같이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후기까지 괜히 남겨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실거에요...

다낭 사쿠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