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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이라고 하면 가라오케는 절대 빼놓지 말고 가라고 사람들이 다 그래서 진짜 기대하고 다낭 가라오케 방문을 해봤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준코가라오케라는 곳인데 일단 경쟁부터가 엄청나게 치열했습니다...

실장님한테 듣기로는 2~3시부터 줄을 서서 초이스 순번을 기다린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2시에 가면 1~2등은 할 수 있겠지 생각하고 2시에 딱 갔는데 이미 한 팀이 있는거에요;;

자동으로 2등으로 초이스를 보게 되었는데 시간 10분, 30분 지날수록 줄서는 사람들 계속 늘어납니다 ㅋㅋ 솔직히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근데 그 이유를 6시 초이스 시간이 되고 나서 딱 알았습니다. 1등 팀이 3명이었는데 3명 괜찮은 여자들 빼가고 다음 우리가 들어간건데

저희 4명까지는 일단 문제 없이 초이스는 딱 마치기는 했습니다. 근데 사람이 한 50명 정도 있다고 치면 약 10~15명? 정도가 괜찮고

나머지는 제 눈에는 별로였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를거지만 제 기준에는 그렇다는 겁니다!

뒤로 가면 갈수록 초이스는 계속 불리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초이스 볼라고 2시부터 나와서 줄서고 기다리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초이스 순번이 앞쪽이면 확실히 수질은 보장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같이 놀았던 친구들은 정말 괜찮은 친구들이었어요.

애들 텐션 완전 고텐션에 웃고 떠들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가 뚝딱 지나가버렸습니다. 한 명은 한국말도 잘하는 친구였습니다.

3명은 잘 못했는데 음... KTV라서 그런지 한국말 할 줄 아는 친구들도 좀 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서비스도 괜찮고 애들도 상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준코 가라오케 추천 할만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낭 놀러오면 준코 가라오케 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놀고 가서 후기까지 남겨드려요~ 즐거운 여행들 되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