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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라오케

다낭 가라오케 여기 글 보고 좀 믿음직스러운 것 같아서 믿고 방문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40대 중반 아재로 다낭 가라오케에 대해서 구글링을 해보는데 가라오케도 종류가 굉장히 많은거에요...
3박 4일 여행에 딱 한 번 가는 것이기도 하고 날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가라오케가 뭐 일단은 다 전체적으로 좋은 것 같기는 합니다. 가라오케 가격도 비슷비슷한데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여.

나잇대별, 마인드별, 수질 뭐 이런 여러가지로 말씀을 드리니까 추천을 딱 해주셨는데 저희는 준코 가라오케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일단 규모는 좀 있어야하고, 아가씨들 숫자도 평균 이상으로 있으면 좋고 한국말 좀 하는 친구들이 많은 곳으로 원했는데 준코를 추천해주시네요.

그래서 고민안하고 바로 준코 가라오케 방문해서 맥주세트로 인당 230불인가 계산해서 롱타임까지 쭉 즐기고 나왔는데
실장님이 좀 잘 챙겨주셔서 불편함 없이 잘 놀고 나왔습니다. 일단 경쟁이 진짜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막 2시부터 나와서 줄까지 서고 먹는다고해요...
그렇게까지 해야할 일인가 싶은데 이것도 뭐 나름의 경쟁이겠죠... 근데 다낭 가라오케가 애들이 타 지역보다 좀 예쁜 친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호치민 하노이 나트랑 등등 전부 돌아다녀봤는데 솔직히 다낭이 가라오케는 롱타임 시스템까지해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을 주고 싶습니다.
애들 마인드도 정말 좋은 편이구여 가격은 뭐 거의 비슷하니까 따로 말씀드릴 건 없겠지만 시스템도 불편하지 않게 잘 되어 있고 서비스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 가라오케 2차 롱타임이 11시 이후 나가는거나 도망간다던가 이런 게 분명 있긴하겠지만 저희는 겪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추천을 좀 드려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준코 가라오케 방문을 해봤는데 내상을 입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물론 너무 늦게오면 어느 가라오케나 불리한건 사실이기 때문에 제 시간에만 온다면 실패 없는 가라오케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낭 가라오케 방문하시는 분들 참고해주시고 최소 준코로 가게되면 실패는 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