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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 30대 중반에 다낭 여행을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꼭 같이 좀 가보자고 계속 난리를 쳐서 다낭 유흥 여행을 가보게 되었는데요...

저 처럼 아직 경험 없으신 분들은 진짜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외는 좀 무섭기도하고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도 안했었는데

처음 방문해보니까 진짜 놀랐습니다.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걸 느꼈고, 진짜 재미있고 좋은 추억들 쌓고 왔습니다.

다낭 유흥으로 일단 추천드릴만한건 제 생각엔 가라오케랑 불건마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불건마는 한국에서도 가끔 즐기고 방문 했었는데 가격도 그렇고 서비스도 차원이 달랐습니다. 그렇다고 여자들이 못생긴 것도 아니고 진짜 어리고 귀엽고 예쁩니다.

제가 갔던 곳은 돈키호테 마사지랑 벤츠 가라오케 이렇게 두 군데를 가보았는데 둘 다 부족함 없이 완벽한 유흥 코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돈키호테 마사지는 제가 경험을 해본적도 없는 그런 신세계였어요. 진짜 어디서도 본 적도 없는 엄청난 규모이고 강남에 있을법한 빌딩 하나 크기의 건물입니다.

전체가 마사지 업소고 들어가서 초이스 하는데 입이 쩍 벌어질만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미러룸 초이스를 하는데 애들은 또 얼마나 예쁜지 못보신 분들은 절대 모르실겁니다.

물론 다낭 유흥 초짜이지만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인지는 알 것 같았어요. 고르기도 정말 힘들었고 들어가서 받은 서비스도 진짜 수준급이었습니다.

특히 누루마사지 이거 꼭 받아보시길 바래요. 누루마사지가 여기는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날 갔던 벤츠 가라오케... 여기도 정말 끝내줍니다. 특히 가격대가 전 정말 혜자라고 생각합니다. 12시간 기준 250불이라니

한국이면 200만원 그냥 나가는 거 아닌가요? 12시간이라는 얘기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대화가 조금 안통하는 건 불편하긴 했지만

어차피 대화야 몸의 대화 이런걸로 커버 가능하니까요 ㅎㅎ 나이도 어리고 예쁘고 왜 사람들이 동남아까지 와서 이렇게 놀고 가는지 새삼 이해를 하게 됩니다.

다낭은 10~11월달에 친구들이랑 또 오기로 했고 이렇게 늦게나마 알게 된 거라도 감사하게 느낍니다. 왜 더 어릴 때 이렇게 놀러 안와봤을까요.

사실 금액대도 한국에서 몇 번 놀 돈으로 오면 오히려 남을껄요...? 한국에서 제대로 놀면 백장 기본으로 깨지는데 숙소랑 비행기값까지 해서 100장도 안나가고

외국이라는 특별한 장소이면서 애들도 진짜 수준급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못생겼었으면 제가 말이라도 안하는데 진짜 부족함 없는 최고의 다낭 유흥 여행이었습니다.

저처럼 외국이라는 곳에 겁먹어서 한 번도 안나가보신분들... 생각처럼 막 총들고 다니고 납치당하고 이런거 없습니다 ㅋㅋ 저도 이런 게 무서웠는데 치안 생각보다 진짜 좋아요.

다낭 유흥여행으로 꼭 다들 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또 놀러 오겠습니다. 돈키호테 마사지랑 벤츠 가라오케 반드시 또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