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안녕하세요 이번에 베트남 나트랑으로 남자셋이서 힐링투어(황제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요즘에 말이 많다보니까
힐링투어라고 친구들끼리 정했습니다 ㅎ 우선 나트랑은 처음이라 베트남 다낭과 마찬가지로 똑같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가자마자 매우 당황했습니다. 일단 사전에 호텔은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을 했고, 밤문화는 그냥 보이는곳 들어가보자 하여
첫날에 도착 후 저녁식사후에 8시쯤 방문했습니다. M어쩌고 가라오케였는데 메뉴판도 전부 중국어로 되어있고 한국말 하는
직원도 없고 ㅋㅋ몹시 당화했는데 무엇보다 가격대가 너무 비쌌습니다. 얼추 계산해봐도 1인당 1200만동? 정도 나오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알아보다가 이번에 베트남붐 김실장님 케어를 받게 되었는데 1인 800만동 정도에 대략 400만동씩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던 가라오케는 크라운 가라오케 라는 곳이었는데 여기도 현지인 손님들도 있고 뭐랄까 나트랑은 한인전용이다 라는 곳은
없어보였습니다. 가격대가 800만동 정도여서 왜이렇게 비싸 베트남이 생각했는데 처음에 갔던 로컬 가라오케 보다는 저렴했기에
한번 이용해보자 했는데 주류세트 라던가 서비스 구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관리자 이야기 들어보니까 다낭은 한국인겨냥 여행지
나트랑은 중국인들 겨냥 여행지다 보니까 가격대가 높게 측정이 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은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동남아가 왜이렇게 비싸? 이럴 수 있겠지만 애들 사이즈도 나쁘지 않았고, 늦게 방문했음에도 나름 괜찮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