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나의 첫 해외 여행은 다낭이였다

남들이 자주 가는 곳이지만 나에겐 처음으로 꿈꿔본 꿈의 나라 였다

남들 해외여행 얘기 듣다 내가 직접 준비하고 방문하니 모든게 너무 어렵지만 너무 재밌는 그런 순간들 다들 한번씩 있었을거다 진짜 어지러운데 뭔가 너무 재밌는 그런 순간들

그리고 마침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습한 날씨.... 모든게 체감되었다

나는 사실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한국에서 제대로 연애조차 못한 나로서는 들리는 얘기로 또 보았던 내용으로 베트남이 기회인걸 느껴 진짜 내인생 일대에 결심하고 다낭에 방문했다

실장들을 통해 에코를 추천 받고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첫 만남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갔다 그 친구가 너무 맘에 들어 첫날 둘쨋날 계속 만남을 이어 가다보니 어느순간

처음엔 본능으로 지금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돈을내냐고? 안낸다 처음이야 돈으로 만난 사이지만 지금은 서로 밤길 같이 걷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다낭 에코.... 아마 한국에서 실패한 나로써는 진짜 기회의 땅이 아닌가 싶다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아직도 여자친구와 연락도 자주 하고 한달에 한번은 다낭에 가는 신세가 되었다

너무 만족스럽고 나처럼 한국 생활에 만족하지 않는 남성이 있다면 기회의 땅 다낭으로 방문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