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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아주 그냥 평범한 30대 아재로 이번 다낭 유흥 여행을 다녀오면서 가라오케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서 후기글 하나만 남겨보고 갑니다.
일단 다낭이 유흥으로는 아주 놀기 좋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어서 첫 다낭 방문을 해보게 되었는데 구글링을 해보니 다낭 유흥은 가라오케가 아주 좋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낭 가라오케에 대해서 정보 검색을 하는데 KTV를 일단 추천을 하긴 하지만... KTV도 업소가 너무 많아서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쁜지 알 수가 없었어서
그냥 다짜고짜 물어보자 해서 여기 실장님한테 그냥 상담해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가지를 여쭤보니 음... 가라오케도 나름 특성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규모가 큰 가라오케부터 규모는 작지만 S급이 여럿 있는 곳들까지 특징이 있어서 그냥 무난하게 보고 싶다면 규모도 어느 정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보게 된 곳이 다낭 준코 가라오케랑 업타운 가라오케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외관상으로 봐도 둘 다 규모가 엄청 큰 편입니다. 방도 20개는 넘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초이스 룸에서 초이스를 하는데
진짜 처음 들어가면 그 압도적인 숫자에 당황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봐도 50명? 정도는 되어 보이는 애들 속에서 초이스를 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행들도 처음 보는 여자들의 숫자에 당황을 해서 초이스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다행히 각자 다 마음에 드는 여자애들은 찾아서 초이스는 성공적이었고, 룸으로 돌아와서 2시간? 정도 노는 타임이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서로 친해지고 술 마시고 노래도 부르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낭 가라오케는 2차 롱타임이 특이하게 12시간이나 주어진다고 합니다. 아침 7시까지라고 하는데 짧은 시간은 분명 아니어서
왜 다낭 가라오케가 가격이 어느 정도 나가는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사실 인당 250불 정도면 싼 금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2시간에 인당 250불이면 나쁘지 않은 금액 같거든요... 구성이 아주 알차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놀고 나니 전혀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소통이었는데 처음에는 많이 고민은 했던 내용이 말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데 뭘 하면서 놀아야 하나 걱정을 했지만
그런 걱정 하시는 분들 그냥 가보시면 됩니다. 여자애들이 진짜 잘 놉니다! 번역기를 물론 써야 하기는 하지만 일단 우리에겐 바디랭기지라는 것이 있고
몸의 대화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하고 갈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준코랑 업타운 둘다 너무 좋았고 예쁜 친구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서비스와 응대는 덤이고 2차 롱타임까지 아주 완벽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왜 사람들이 다낭 가라오케를 추천하고 많이 가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 초에 다낭 또 오자고 얘기까지 한거면 말 다했죠 뭐...

다낭 가라오케 찾으시면 준코랑 업타운은 일단 제가 가보았기 때문에 보증 가능합니다! 강력하게 추천하니 저기 두 개는 그냥 믿고 가셔도 실패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