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다낭 불건마는 역시 누루마사지에서 시작하고 누루마사지에서 끝난다는 사실은 명불허전 그 누구도 부정 못하는 이야기임은 분명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화월루 마사지를 가보면서 역시는 역시나 역시군을 느끼고 온 1인입니다. 화월루 마사지는 누루마사지가 30만동 추가로 내야하는 금액이긴한데
사실 나 같으면 50만동이어도 고민도 안하고 바로 결제 때려버릴 것 같네요. 이게 누루 마사지를 뺀다면 마사지 업소를 가는 이유가 딱히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건 다른 분들도 분명 동감하실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거 빼면 그냥 아예 그거만 하는 곳으로 가서 하고 말지 굳이 다낭까지 와서 그럴 분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일단 그냥 하는 금액이 한국이랑 차이가 그렇게 크지가 않은데 한국에서의 누루마사지가 있는 곳 방문을 하면 기본 15~20만원은 깨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서비스는 어차피 같을 것이고? 그럼 베트남 쪽을 왔을 때 누루마사지를 하지 않으면 굳이 비싼 돈 주고 이런 마사지 업소를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화월루 마사지에서 누루마사지를 받는데 제가 총 2번을 가봤거든요. 근데 애들 진짜 열심히 합니다.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추워 죽겠는데 에어컨 풀가동하고 해버립니다.
근데 끄라고 할 수도 없는 게 애들이 너무 힘들어보여요...ㅋㅋ 그리고 마지막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이 이게 진정한 프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낭에서 불건마 찾으시는 분들 다른 뭐 ㅎㅍ이나 일반적인 것들 다 있긴한데 누루마사지 만큼은 최소한 이용을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이 감동의 물결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