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이번에 다낭을 다녀오면서 불건마를 찾다가 빨간그네라는 마사지 업소를 알게 되어서 직접 바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생소한 단어라서 뭘까 하고 궁금했는데 그네코스라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신박한 코스가 있었습니다. 원체 유흥을 좋아하는지라 참을 수가 없더군요...

금액은 350만동으로 그렇게 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궁금한 건 참지 못해서 그냥 신경쓰지 않고 방문을 해봤습니다.
일단 아쉬운 점은 초이스는 불가해서 랜덤으로 들어오고 교체는 가능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굳이 교체를 해달라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진짜 괜찮은 관리사가 들어오거든요... 진짜 아담하고 귀여운 친구였습니다ㅜㅜ 지금도 또 보고 싶은 정도네요.

자 이제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진짜 이거 경험 못해보신 분들은 말로 설명도 하기가 힘든 정도입니다. 그네 위에서 빙빙 돌면서 ㅇㅁ를 하는데 너무 신박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 여자분들 봉에서 춤추는 것처럼 그 빨간 천에서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서비스를 해주시는데 진짜 후회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서비스야 뭐 실패는 없으니
빨간그네 방문은 추천을 안드릴 수가 없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뭐 접할 기회가 한국에서는 없어서 다낭 방문 하시면 빨간그네는 꼭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낭 또 놀러오게 되면 빨간그네는 또 올 것 같네요 ㅎㅎ 즐겁게 놀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