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이번 4월초에 다낭 다녀왔는데 그 동안 후기나 평을 보니까 벤츠 가라오케가 많이 죽었다는 글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나는 작년에 벤츠 가라오케 갔을 때 너무 좋은 기억이 많아서 다시 벤츠로 방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대체 방문 했던 사람들이 눈이 얼마나 높길래 이게 별로라는건지...? 명불허전 애들도 많고 예쁜 애들도 진짜 꽤나 보였음...

내가 다시 방문 할 때가 좀 물이 좋아졌을 수도 있기는 한데 이런 가게가 내상이 생긴다는 게 나는 믿기지가 않아서 말이지...
근데 가운데 쇼파도 생기고 대기하기 조금 편해지긴 한 것 같네요. 친구들 4명이랑 방문 했는데 한 명도 빠짐 없이 다 마음에 드는 처자들 택해서 나와서 씬나게 놀아버렸음.
다낭 벤츠 가라오케는 아직 죽지 않았다... 진짜 믿고 방문해도 되는 1티어 가라오케가 아닐까 싶은데 다른 곳도 가보긴 했지만 나는 엄마 품 같은 벤츠 가라오케가 다낭에서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장님도 한인이신데 항시 대기하고 계셔서 불편한 것도 없고 시설도 솔직히 나쁜 편도 아님. 오히려 좀 깔끔하고 잘 꾸며져 있다고 생각을 해서 부족함이 없는 가라오케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초이스 순번에 막 그렇게 목숨 걸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벤츠 가라오케는 진짜 많이 가봤는데 심리상 1번 초이스가 무조건 좋을 거라고 생각 하는데 그 시간에 에이스들은 아직 출근 안했을 확률이 농후합니다. 얘네 약속 시간 잘 안지키거든요... 그래서 한 3~4번 순번으로 들어가는 게 제일 물이 좋은 시간대가 아닐까 싶네요. 이건 개꿀팁인데 알려줘도 되는건가 싶네. 무튼 초이스 순번 무조건 앞쪽이라고 좋은 거 아니니까 꼭 참고 하시고 다낭 가라오케 찾아보시는 거라면 벤츠 가라오케 선택 시 실패는 없는 하루를 만들 수 있다! 이게 결론입니다.

저는 6월에 또 다낭 여행 갈건데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참고해서 더 좋은 여행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