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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을 아주 좋아하는 아재인데 이번에 다낭으로 유흥 여행을 떠나게 되었음.
다낭은 가라오케를 무조건 가봐야한다고 해서 계획을 짜놨는데 하나 의문이었던 게 가격이 롱으로 노는데 약 30만원 가량이 든다고 함.
아니 무슨 동남아가 30만원이나 드냐고 불평불만하고 다낭 가라오케 방문을 해봤는데 입 싹 닫았다.

난 그냥 그 자리에서 한 번이거나 나가서 한 번 인줄 알았는데 뭔 아침 7시까지 있냐...
12시간 정도인데 30만원이면 이거보다 싼 금액이 있기는 한거임? 이거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유흥 하지마라...
게다가 한 번이 끝도 아니고 잠도 자고 이러는건데 이거 한국에서 30만원 줄테니 이렇게 해볼래? 라고 여자들한테 물어봐라.
바로 뺨 후려맞는다 장담하는데 ㅋㅋ 어차피 유흥이라고 하는 게 없는 사람들은 못가는 건 사실이니까 비싸다고 불평불만 하지말고 비싸면 그냥 혼자 숙소에서 손하고 데이트나 해라.
놀러가서 그 정도도 못쓸거라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맞자고 본다.

아 참고로 가라오케는 준코 가라오케 갔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70%는 원숭이고 20%가 사람 10%가 괜찮더라.
첫 초이스가 정말 중요할 듯. 늦게 가면 원숭이만 남을테니 경쟁력이 굉장히 떨어짐. 물론 모든 가라오케들의 공식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다낭 가라오케 후기 남길만큼 가격도 그렇고 완전 혜자라고 생각한다.

결론 : 돈 없으면 그냥 숙소에서 손으로 해결하고 놀러와서 30도 못쓸꺼면... 그냥 안오는 게 맞지 않나 싶다. 다낭 가라오케 정말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