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이번에 나트랑 여행 다녀오면서 가라오케 롱타임까지 쭉 즐겨보았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2차는 나갈만 한 것 같은데 제가 베트남 전 지역을 다 돌아다녀보았는데 나트랑 지역이 금액이 제일 비쌌습니다... 좀 후달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왕 놀러 왔는데 하루는 즐겨보자고 해서 친구들하고 방문해서 놀아봤는데 대략 나트랑 가라오케는 주대 + 롱타임 가격까지 다 하면 약 850만동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진짜 비싸기는함... 그래서 일단 방문하고 초이스까지 보는데 오우 그래도 역시 괜찮은 친구들은 몇몇 보였습니다. 아예 내상일 정도로 별로면 추천을 드리지는 못하겠으나 이정도면 그래도 놀만하다? 라는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가라오케는 크라운 가라오케로 가보았습니다. 찾아보니까 한인 관리자가 있는 가라오케는 현재 크라운 가라오케 뿐이라고 들은 것 같아서 이쪽으로 방문을 해보았어요.
시내에서 굉장히 가까워서 이동하는건 굉장히 편했습니다. 방문 시간은 약 7시가 가장 좋다고해서 맞춰서 가봤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보이긴 하는데 우리가 몇 번째 초이스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초이스 할 때 약 30명 정도는 들어왔었고 다행히 저 포함 친구들 모두 마음에 드는 친구를 앉힐 수 있었습니다. 애들 텐션도 높은 편이고 잘 놀고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사실 룸 안에서 놀아보고 별로면 2차는 나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금액이 좀 비싼 편이기 때문에 그냥 TC로만 놀고 갈까도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놀면서 보니까 애들도 잘 놀고 일단 외모에서 합격이라... 그냥 롱타임까지 가격 생각 안하고 질러버렸습니다. 나가서 bar 같은곳 가서 가볍게 조금 더 마시고 각자 호텔로 찢어져서 들어가고 잊지 못할 추억 남기고 갑니다.
나트랑 가라오케 찾으신다면 아마 크라운 가라오케로 보통 방문을 하게 되실거라고 봅니다. 물은 좋아요! 조금 금액이 나가기는 하지만 신경 안쓰고 그래도 재밌게 즐겨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예약하고 방문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봅니다.

한줄평:롱타임 가격은 확실히 비싸지만 2차 나갈만 한 나트랑의 가라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