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리는 만큼 너무나도 친숙한 동남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친구들과 다낭 여행을 오게되면서 ktv가라오케 이용을 해봤습니다.
오후5시30분쯤 방문해서 룸안내를 받고 6시정도에 초이스 진행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30분정도 대기하다가 초이스 진행을 한 뒤 2시간가량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파트너분들이 숏?롱?하면서 말하길래 매니저분불러서 여쭤보니, 이 친구들과 롱타임으로 길게 놀건지 아니면 짧게 놀건지 또는 지금 이대로 끝낼건지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격적인 부분은 얼마정도 하냐고 물어보니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저렴했습니다. 한국에서 유흥을 많이 하는 편이라 한국에 비하면
거진 삼분의일 정도에 가격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룸에서 2시간을 놀고나니, 허기가 져서 근처에 식당을 추천받아서 방문을 했습니다. 이외로 한국분들이 상당히 많았고
다들 ktv가라오케에서 놀고오는 길인지 다들 파트너들과 함께였습니다. 다들 나잇대는 보통 30대~60대로 다양했고 저희가 제일 젊은듯 했습니다. 뭔가 한국사람들도 많고
음식 또한 한국식당이기에 한국음식을 먹고있자니 다낭이 아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안내받기론 다음날 아침5-6시까지 진행되는거라고 안내 받았는데, 숙소에서
어느정도 술을 마시고 놀다보니 제 지인 파트너가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하여 가본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짓말은 아닐까싶어서 해당 실장님들한테 여쭤보니 그제서야 바로
안가도된다고 하더군요 참 머리쓰는 부분들도 한국이랑 별반차이가 없는거같네요 아무튼 덕분에 재밌게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