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나트랑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2주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여기 실장님한테 나트랑 체리스파 방문하고 후기 남겨드린다고 약속했는데 깜빡 잊고 지금이라도 쓰러 왔습니다.

나트랑 여행하던 도중에 불건마 마사지가 너무 땡겨가지고 남성전용 불건마 찾아보다가 우연히 체리스파를 보게 되어서 문의를 드려 보았습니다.

제가 또 선택 운이 좋았는지 체리스파가 서비스가 진짜 거의 탑급이라고 그렇게 극찬을 하셔서 믿고 방문을 해보았어요.  친구랑 둘이서 바로 고민도 안하고 출발 했습니다.

조금 남부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 일단 도착하니 건물이 엄청나게 큽니다... 바로 들어가서 나트랑붐 말씀 드리니까 잠시 대기하라고 하네요.

한 10분쯤 기다렸나? 안으로 오라고 하네요. 호텔 건물이라 그런지 내부 상태는 굉장히 깔끔한 상태고 널찍합니다. 방 안도 쾌적하고 아주 좋았어요.

들어가서 대기하고 매니저가 들어오는데 와 너무 귀여운 처자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스팀 사우나를 먼저 하라고 해서 안에 들어갔는데

진짜 숨 막혀서 죽을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끝까지 다 못하고 그냥 뛰쳐나와버렸는데 아주 야릇하게 대기를 하고 있어서 저의 요 녀석이 바로 화가 이빠이 나버렸습니다.

바로 샤워를 하는데 구석구석 씻고 마사지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아 참고로 여기는 때밀이 코스가 있는 곳인데 저는 때밀이 코스는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서비스하는 걸 보니까 때밀이 코스를 추가를 했어야 했는데 가격차이도 별로 안 나고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베트남 지역은 전부 돌아다니면서 누루마사지는 전국에서 다 받아봤는데 진짜 나트랑 체리스파가 누루마사지 랭킹 1등임은 분명합니다.

특히 중간에 고양이 자세를 시키는데 거기서 진짜 침 질질 흘려버립니다. 이거 경험 못해보신 분들은 절대 모르실 거예요 ㅜㅜ 진짜 다들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업소들에선 고양이 자세는 안 하거든요. 진짜 극락 가는 마사지로 강력 추천 별 30개 드려도 모자랄 판입니다.

그리고 마무리 역시 더 말해 뭐 합니까? 진짜 제가 경험했던 남성전용 불건마 중 best of best였습니다. 지금도 그 전율을 잊지 못하겠네요.

사전에 매니저 초이스도 가능한 곳이라 여러모로 정말 괜찮은 마사지 업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나트랑 놀러 오신 분들 계시면 시간 내셔서 체리스파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나트랑 여행 또 오게 되면 체리스 파는 절대 빼놓지 않고 방문해서 서비스받도록 하겠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흑...

이건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연히 찰칵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뭐 얼굴도 안 나오고 그러니 크게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하고 대략 이런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