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이번에 친구들이랑 넷 이서 나트랑 여행 일정 다 마치고 할 게 너무 없어서 가라오케나 들려보자고 얘기가 나와서 쭉 둘러보니 크라운 가라오케가 평이 제일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하루 시간도 남고 하니 가보자고 이야기 나와서 방문을 해봤습니다. 저녁 간단하게 먹고 7시에 방문하니까 시끌벅적 사람도 꽤나 많았습니다.
방 안내 받고 기다리고 한 10분쯤 지나니까 초이스 한다고 말씀을 해주십니다. 아 근데 여기 한국 사람 없습니다. 100% 로컬 업체인가봐요. 참고하시고
애들 쭉 들어오는데 와 진짜 몇 명이나 들어오는 건지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예쁜 ㄲㄱㅇ들도 보이고 모두 만족하고 초이스 했어요.
그리고 이제 술 마시는데 한국말을 잘 하는 친구는 일단 없었지만 붙임성도 좋고 얘기도 많이 하려고 하고 귀여운 애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원래 그냥 TC로만 즐기고 나갈 생각이었는데 롱타임까지 다 끊어버리고 2차까지 달려버렸네요...ㅎㅎ
이런 어린 친구들이랑 노니까 뭔가 회춘하는 기분도 들고, 여러가지로 기분도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시설이 진짜 좋고 완벽합니다.
진짜 무슨 궁전 같은 그런 느낌으로 잘 꾸며 놓고 친구들하고 들어가다가 와 여긴 차리는데 얼마나 드나 진짜 잘해 놨네 이런 말이 나올 정도였어요.
아 그리고 추가로 저희 방이 좀 모자라서 여기다가 말씀 드리니까 40만동인가 50만동에 방도 잡아줍니다. 금액도 싸고 가성비 진짜 굿굿인 듯
2차까지 나가서 진짜 시원하게 돈 쓰고 행복하게 논 경험 후기 남겨 드려봅니다.

나트랑 여행중이신 분들 할 거 없는 날에 밤문화 좀 보실 거면 나트랑 크라운 가라오케 강력 추천 드려봅니다. 진짜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