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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한 번도 안가봐서 마사지에 관해서 알아보다보니까 누루마사지라는 이름이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
딱 남자들은 일본의 그 어디에서 봤을법한 그거라는데 그걸 해주는 마사지 업소라고?? 바로 호기심 자극하기 시작을 해버림...

보니까 사쿠라랑 화월루 마사지에서 누루마사지가 좀 유명한 편이라고 알게 되었음. 그래서 고민도 안하고 그 두개는 반드시 다녀오리라는 생각으로 다낭 출발!
친구들한테 여기 두 군데는 무조건 가야한다 그래서 다낭 도착하자마자 바로 예약해보고 가보았음. 사쿠라를 먼저 갔는데 좀 일본풍의 느낌이랄까
딱 누루마사지 받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방문했는데 그 기대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음... 와 일단 복장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애들도 괜찮았음.

사우나 먼저하고 샤워하고 서비스 시작인데 앞에 내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음. 드디어 궁금했던 누루마사지를 시작... 와 진짜 지금도 그 전율이 잊혀지지가 않는데
그 부드러운 마사지의 느낌은 진짜 경험 못해본 사람들은 절대 알지 못할거임. 친구들도 누루마사지 만큼은 진짜 다 좋았다고함. 마무리야 뭐 항상 좋고 전체적으로 굿이었음.

화월루 마사지도 방문 해봤는데 난 개인적으로는 사쿠라가 조금 더 나은 것 같긴함. 진짜 이런 명물 마사지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버킷리스트 1번으로 넣어보시길...
제일 자극적이고 기분도 좋은 그런 마사지가 아닐까 싶음... 남자라면 누루마사지는 꼭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