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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놀러 가면 가라오케는 절대로 빼지 않고 가는 편인데 이번에 4월 말에 다녀오는데 실장님이 에덴 가라오케 정말 괜찮다고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에덴 가라오케...? 분명 들어 본 적은 있었는데 그냥 그렇다는 소문에 가지는 않았었으나 이번에 좀 많이 바뀌었다고 해서 방문을 해보게 되었어요!

일단 가장 좋았던 점은 다른 가라오케는 요즘 4시까지 가서 이름 적고 6시 초이스를 하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었는데 여긴 5시반인가? 그냥 갔는데 초이스 순번 그렇게 늦지도 않았고

거의 바로 초이스를 해서 놀 수 있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확실히 지금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서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여기 초이스가 미쳤습니다.

강남에서나 보던 미러룸 초이스가 도입이 되었더라고요... 애들도 굉장히 많은 편으로 보는 눈부터가 즐거웠습니다. 애들은 약 40명?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숫자도 물론 중요하지만 S급이 얼마나 있냐 이게 가장 중요한데 저는 순번이 4번째 였습니다. 1~3번째에서 애들 좀 빠졌다는걸 가정을 해도 남아있는 애들 중에서도

진짜 괜찮았던 친구들 7~8명 정도는 눈에 확 띄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4명이나 되었는데 한 명도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초이스까지 마쳤습니다.

사실 놀다가 별로면 그냥 TC만 주고 와서 쉬자는 취지로 가긴 했습니다만... 애들하고 룸에서 놀다보니 전부 롱타임으로 2차까지 나가게 되었습니다!

애들 마인드도 정말 괜찮은 편이고 진짜 어색하지 않도록 텐션도 고텐션으로 유지해서 저희들까지 즐겁게 해주는데 이렇게 이뻐보일수가 있을까요...

주대도 100불인가 110불로 (맥주세트 기준) 가격도 마음에 들고 2차 롱타임 가격은 200불로 토탈 4명이서 220~230불 이렇게 들었네요.

다른 가라오케도 뭐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지만 시간낭비도 하지 않고 이 정도 수준의 애들이라면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룸에서 그렇게 놀고 밖에 나가서 조용한 bar 찾아서 들어가서 좀 더 마시고 각자 호텔로 가서 뜨밤 보내고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후기까지는 잘 남기는 편은 아니지만

다낭 에덴 가라오케 후기를 안남길 수가 없네요 정말로 ㅎㅎ 다른 유명한 가라오케도 분명 많지만 제 기준에서는 다낭 에덴 가라오케 1티어 등극입니다.

추천 별 14개 정도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가라오케 찾으시는 분들 계신다면 에덴 가라오케도 요즘 정말 괜찮은 것 같으니 방문 고려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