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붐의 타이틀메뉴

본인은 40대 아재로 이번 달 초에 다낭 방문 하면서 가라오케를 3군데를 다녀와봤습니다. 한 달 전부터 가라오케를 어디로 가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문의를 해봤는데

보니까 결국은 답이 시즌마다 가라오케 수질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냥 내가 다낭을 가는 기준 가장 수질 좋은 곳으로 가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가라오케는 업타운, 준코, 벤츠 가라오케 이렇게 3군데를 가보았습니다. 3박 4일동안 연달에 3일 달리고 오니까 몸이 아주 작살이 나버렸네요...

일단 가라오케 후기를 좀 대략적으로 써본다면 셋 다 좋긴 했습니다. 보면 업타운이랑 준코는 가라오케가 굉장히 크고 벤츠는 좀 작은 편인데 수질은 저 둘에 절대 안밀리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저는 벤츠 가라오케 애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초이스 할 때 애들 숫자는 업타운이랑 준코가 진짜 많고 벤츠는 그거보단 적지만 수질에서 안밀립니다.

대신 초이스 순번이 좀 앞으로 당겨져야 실패 없는 가라오케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2차 롱타임 시스템을 보니까 6시 초이스 시작인데 그 시작부터 다음날 7시에 마무리 되는 식입니다.

저희 빌라 와서 하루 놀고 아침에 7시쯤에 얘네가 알람을 맞춰놓더라고요. 그리고 간다고 하고 그랩 잡고 갑니다 3명다 그랬어요 아마 다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일 좋았던 벤츠 가라오케를 기준으로 후기를 남겨보자면 일단 애들은 눈으로 보기엔 한 30명? 정도 되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곳에 비하면 양이 조금 딸리기는 하지만

초이스를 시작할 때 좀 놀랐습니다. 애들 대비 예쁜 애들 비율이 벤츠가 가장 많은 것 같았어요. 제일 마지막 날 방문을 한거니까 확실한 정보입니다.

오히려 다른 곳에서는 선택장애가 와서 꽤나 곤란했는데 벤츠는 대체로 괜찮은 편이었고 들어오자 마자 눈에 띄는 2명이 있어서 저 둘 중 누구를 해야하나 이것만 고민하고 편했습니다.

그리고 초이스하고 앉히고 놀기 시작하는데 이 친구들 마인드까지 너무 다 좋았습니다. 막 자기들 노래도 하고 나가서 지들끼리 춤추면서 놀기도 하고 저희도 굉장히 편하게 만들어주는데

안이뻐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괜히 팁이라도 더 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기니까요... 그렇게 놀다보니 2시간 훌쩍 지나가고 룸 시간 끝났다고 안내를 해줘서 빌라로 이제 이동했습니다.

맥주랑 간단히 먹을 것들 사들고 블루투스로 클럽 음악 아주 시끌벅적하게 틀어두고 술 마시면서 노는데 꽁냥꽁냥 놀면서 이런 즐거움이 또 어디있을까요?

제 파트너는 23살이라는데 제가 언제 이렇게 어리고 예쁜 친구랑 이렇게 놀아보겠습니까... 비율도 진짜 괜찮고 최소 제가 다낭에서 본 여자들 중에서는 제 눈에는 가장 이쁜 친구였어요.

그렇게 이제 다낭의 마지막 밤까지 뜨겁게 마무리를 하고 아침에 이 친구가 가고나니 너무 슬퍼졌습니다. 친구들하고 무조건 다시 오자고 약속까지 하고 돌아오게 되었네요 참

다낭 가라오케 투어를 이렇게 3군데를 가보게 되었는데 정리해보자면 2차 롱타임 시스템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ㅎㅎ

격한 감동으로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드려봅니다. 3일 연달아 가라오케를 가다보니 비용은 좀 들어갔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여행이었고, 여름에 다시 놀러오려고 합니다.

다낭 가라오케는 믿고 방문할 만큼 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어 있으니 어디를 가시던 실패 없는 투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벤츠를 추천은 드리지만 나머지도 굉장히 즐거웠었고

다른 곳도 분명 좋을 것 같습니다...